금호타이어 "올해 매출 20% 늘려 4.3조 목표"…정일택號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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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073240)는 23일 경영 정상화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4조2700억원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3조559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2.3% 늘었으며 3년만에 흑자전환했다.
2021년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 취임 이후 경영 정상화에 속도가 붙었다는 것이 금호타이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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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는 23일 경영 정상화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4조2700억원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3조559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2.3% 늘었으며 3년만에 흑자전환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통상임금 소송도 마무리했다.
2021년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 취임 이후 경영 정상화에 속도가 붙었다는 것이 금호타이어 측 설명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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