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硏, 대학생·대학원생 창업팀에 최대 5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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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최대 5000만 원의 창업 비용을 지원한다.
융기원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창업팀 20개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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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성훈 기자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최대 5000만 원의 창업 비용을 지원한다. 융기원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창업팀 20개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 8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더 플랜잇, 닥터다이어리, 튜링, 리플라, 메이드올, ㈜휴닛로보틱스 등 유망 스타트업의 산파역을 했다. 올해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통신 △미래형 도시설계 △차세대 교통 시스템 등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한 지 3년이 안 된 도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총 2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와 실험재료비,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마케팅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이 최대 5000만 원까지 주어진다. 융기원 내 공동창업공간인 ‘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융기원 연구센터 및 서울대 교수진의 멘토링과 창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권순정 융기원 부원장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사업은 서울대와 융기원의 창업 인프라를 연계해 어려운 기술창업 분야를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청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탄생해 창업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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