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케이스타, 힐링 예능 '마을을 걷다 시즌4' 방영

김건우 기자 2023. 3. 23.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콘텐츠 미디어 기업 초록뱀미디어는 운영 중인 연예·버라이어티 채널 '케이스타(K-STAR)'가 '마을을 걷다: 겨울 그리고 봄, 일본(이하 마을을 걷다 일본편)'을 제작, 방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마을을 걷다 시리즈는 고유의 잔잔한 서정성 있는 진행으로 화제를 모으며 웰메이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그간 케이스타 채널을 통해 선보였던 다양한 콘텐츠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드라마 외 다양한 장르에서도 높은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일본편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 콘텐츠 미디어 기업 초록뱀미디어는 운영 중인 연예·버라이어티 채널 '케이스타(K-STAR)'가 '마을을 걷다: 겨울 그리고 봄, 일본(이하 마을을 걷다 일본편)'을 제작, 방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을을 걷다 일본편' 제작으로 초록뱀미디어는 힐링·다큐멘터리 분야까지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지난해 초록뱀미디어는 케이스타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예능 '고딩엄빠'를 비롯해 '파하하', '버디보이즈', '도원차트' 등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을 연이어 제작했다.

'마을을 걷다 일본편'은 방송인 구본승이 출연해 일본 북해도에서 혼슈 남부 시골 마을까지 직접 걸으며 일본의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정경과 맛집, 이야기를 담은 힐링 기행 프로그램이다. 구본승은 앞서 2021년 방송된 2번째 시즌을 함께 진행한 인연으로 이번 시즌에도 출연하게 됐다.

'마을을 걷다'는 지난해 파일럿으 방영해 인기를 얻은 '구름위를 걷다'에 이은 프로그램이다. 방영 당시 김수로, 박초롱, 윤보미, 오은 네 명의 스타들이 출연해 해발 1330m에 위치한 강원도의 '운탄고도'를 트레킹하며 아름다운 풍경과 고생한 광부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마을을 걷다 시리즈는 고유의 잔잔한 서정성 있는 진행으로 화제를 모으며 웰메이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그간 케이스타 채널을 통해 선보였던 다양한 콘텐츠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드라마 외 다양한 장르에서도 높은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일본편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마을을 걷다 일본편 외에도 또 다른 힐링 예능 프로그램인 '제철누나' 등도 활발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을을 걷다 일본편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케이스타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WeLike, 폴라리스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첫 번째 편에서는 일본 북부 시골 마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아키타현의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