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0개 점포 식품 매출 40% 신장

서미선 기자 2023. 3. 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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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이달 15일까지 리뉴얼 1년차 10개 '메가푸드마켓' 점포 식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평균 40%이상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2월17일부터 올 2월16일까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6개점 2030세대 고객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8% 늘었다.

식품과 비식품 통합 배치와 연관 진열을 강화해 고객 편의와 체험을 극대화한 차세대 콘셉트 점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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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109%·델리 105%·신선가공 38% 등 매출 증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북수원점(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홈플러스는 이달 15일까지 리뉴얼 1년차 10개 '메가푸드마켓' 점포 식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평균 40%이상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마트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식품과 고객 경험을 강화한 미래형 마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간석점 첫선을 보였다.

리뉴얼 점포 '메가푸드마켓'은 면적 절반 이상을 식품 매장으로 조성하고 신선식품과 즉석식품, 간편식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리뉴얼 1년차 10개점은 15일까지 전년동기 대비 식품 전 카테고리 매장이 신장했다.

'몽블랑제' 베이커리 매출은 109%, 즉석식품 및 샐러드 코너가 포함된 델리는 105%, '다이닝 스트리트' 간편식 코너가 포함된 신선가공은 38% 늘었다. 축산 코너 '더 미트 마켓' 매출은 48%, '라면박물관'과 '월드소스' 코너가 있는 가공식품은 33% 증가했다.

지난해 2월17일부터 올 2월16일까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6개점 2030세대 고객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8% 늘었다. 가장 최근 새단장해 문을 연 경기 북수원점은 2월23일~3월15일 2030고객 매출이 289% 급증했다.

홈플러스는 30일 시화점을 메가푸드마켓으로 새단장해 연다. 식품과 비식품 통합 배치와 연관 진열을 강화해 고객 편의와 체험을 극대화한 차세대 콘셉트 점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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