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어패류 수입 1억7천만 달러...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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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액이 1억 7천만 달러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일본 어패류 수입액은 1년 전보다 12% 증가한 1억 7천415만 달러로 집계돼 2010년 이후 12년 만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2011년 3월 발생했으며, 한국 정부는 그해 9월 후쿠시마 등 주변 8개 현 모든 어종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특별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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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일본 어패류 수입액이 1억 7천만 달러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일본 어패류 수입액은 1년 전보다 12% 증가한 1억 7천415만 달러로 집계돼 2010년 이후 12년 만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어패류 수입액은 러시아·중국 등에 이어 6위 규모로 수입액의 절반은 활어가 차지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2011년 3월 발생했으며, 한국 정부는 그해 9월 후쿠시마 등 주변 8개 현 모든 어종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특별 조치를 내렸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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