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 굳건한 1위…‘웅남이’ 2위로 출발[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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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박성광 감독의 '웅남이'는 2위로 첫 출발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6만 93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14만 1388명을 기록했다.
개그맨 박성광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 '웅남이'는 같은 날 2만7698명을 끌어 모아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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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6만 93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14만 1388명을 기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어드벤쳐다.
개그맨 박성광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 ‘웅남이’는 같은 날 2만7698명을 끌어 모아 2위에 올랐다. ‘웅남이’는 마늘과 쑥을 먹고 반달곰에서 사람이 된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박성웅이 주연을 맡아 ‘1인2역’을 펼쳤고, 이이경·최민수·오달수·염혜란 등이 합세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은 8267명의 관객들을 만나 3위로 한 단계 밀려났다. 누적 관객수는 418만1273명이다.
‘웅남이’와 같은 날 개봉한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파벨만스’는 각각 5천명 내외를 동원하며 나란히 5위와 6위에 랭킹됐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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