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발달장애인 지원 단체와 임직원 간식 제공

기사내용 요약
'꿈더하기지원센터'와 베이커리·신선 과일 등 전달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발달장애인 지원 단체 '꿈더하기지원센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임직원을 위한 '웰빙 카페테리아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최근 시작한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으로 매일 아침 본사 임직원에게 꿈더하기지원센터가 직접 생산한 베이커리와 신선한 과일을 제공한다.

꿈더하기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곳이다. 특히 베이커리, 카페 운영 등을 통해 직업 훈련 교육을 진행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17년부터 꿈더하기지원센터와 협업해 회사 비품 등을 공급 받고 있다.

또한 한국필립모리스는 '웰빙 카페테리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본사 카페테리아에 즉석 탄산 제조기를 설치해 페트병 사용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간편하고 건강한 아침을 제공하면서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 확대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웰빙 카페테리아 프로젝트를 이어나가 근무 환경 향상과 더불어 친환경, 사회 공헌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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