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한국우수상품전에서 공개한 정수조리기는

강경래 2023. 3. 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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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이 오는 28일부터 이틀 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다.

23일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 중인 범일산업에 따르면 하우스쿡이 방콕한국우수상품전에 부스를 마련하고 '정수조리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방콕한국우수상품전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확실히 다질 것"이라며 "K푸드와 한류를 연계해 기존에 다져 놓은 시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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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정수조리기. 제공 하우스쿡.

[파이낸셜뉴스] 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이 오는 28일부터 이틀 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다.

23일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 중인 범일산업에 따르면 하우스쿡이 방콕한국우수상품전에 부스를 마련하고 '정수조리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상품전은 코트라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혁신산업과 소비재 등 국내 100여개사가 참가한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등으로 알려졌다. 정수기에 인덕션을 결합해 평소엔 정수기로 쓰고 요리할 땐 인덕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동시에 쓸 수 있는 멀티 기능으로 최근 국내외 설치 업소가 2000곳을 돌파했다.

유럽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를 시작으로 지난해 7월 프랑스 'K푸드페어', 9월 독일 'IFA', 올해 독일 '암비엔테' 등 전시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남아 지역 역시 태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며 바이어들과 만나고 있다.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방콕한국우수상품전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확실히 다질 것"이라며 "K푸드와 한류를 연계해 기존에 다져 놓은 시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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