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쿡 런치’ MZ세대 위한 점심 구독 서비스 론칭

2023. 3.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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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식단관리 기업 슬림쿡은 식비, 배달비, 메뉴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점심 구독 서비스 ‘슬림쿡 런치’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슬림쿡은 맛있지만 가볍고 건강한 샐러드 식단을 추구하고 있다.

슬림쿡 런치는 10년간 레시피 비법과 새벽배송 노하우로 탄생한 점심 구독 서비스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건강 식단을 통해 직장인과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를 공략할 예정이다.

실제 점심 구독 요청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했다. 대표 메뉴로는 쉬림프&갈릭야채볶음밥., 마파두부비프덮밥, 포크안심숙주볶음 등을 선보인다.

슬림쿡 런치는 서울·경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선 오픈 될 예정이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론칭 이벤트로 이달 20일부 홈페이지에서 2명, 4명 이상 주문 시 모이면 모일수록 저렴해지는 ‘이심점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일례로 한끼당 7900원 상품이 2명 6700원대, 4명 6300원대로 낮아진다.

슬림쿡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직장인의 얇은 지갑 사정을 고려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기존 슬림쿡 고객뿐만 아니라, 매일 점심 메뉴를 고민하느라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과 점심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2030세대를 위한 스마트한 구독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사진 = 슬림쿡]-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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