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유통포럼]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 “소비 양극화 심할수록 브랜드의 힘 중요”

김은영 기자 2023. 3. 23.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는 "브랜드는 성패를 좌우하는 원동력"이라며 "이름을 붙이고, 의미를 더해서 브랜드 가치를 키워야 기업들이 살아남는 시대"라고 했다.

23일 김 대표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 개회사에서 "유통 산업에서 브랜딩은 기업 흥망을 가르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 /조선비즈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는 “브랜드는 성패를 좌우하는 원동력”이라며 “이름을 붙이고, 의미를 더해서 브랜드 가치를 키워야 기업들이 살아남는 시대”라고 했다.

23일 김 대표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 개회사에서 “유통 산업에서 브랜딩은 기업 흥망을 가르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처럼 소비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브랜드 이름이 가진 힘은 갈수록 중요해진다”라며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를 만들기 위해선 차별화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성공한 유통 기업들이 전하는 브랜딩 전략 노하우를 통해 브랜딩을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심도 있는 토론과 탐색으로 유통업계가 나아갈 길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