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소액주주 배당확대 요구 ‘부결’
김호 2023. 3. 23. 08:56
[KBS 광주]광주신세계 소액 주주들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주식 처분 과정에 재산상 피해를 입었다며 요구한 주당 3천 750원 현금배당 안건이 부결됐습니다.
광주신세계는 어제(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소액주주들이 제안한 안건을 부결하고, 회사 안인 2천 2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소액 주주들의 요구보다는 적은 액수지만 지난해 천 700원보다 30%가량 올랐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0대, 아이 셋 두면 軍 면제”?…與 저출생 대책 ‘싸늘’
- “검사가 한가한 줄 알아!”…MZ가 가장 잘 당한다
- 경찰청장 “외압없이 정순신 낙점”…사과는 거부
- 美 연준, 금리 0.25%p 또 인상…“연내 금리 인하 없어”
- [단독] 합격자 발표 6시간 만에 번복…코레일 “보훈 가점 오류”
- [취재후] 가격 내려라? 볼 게 없다?…댓글 7천여 개 달린 ‘한국영화 위기론’ 속사정
- [잇슈 키워드] ‘월급 177만 원’이라 안 한다는 9급 공무원…서울은 예외?
- 시진핑 방문 끝나자 러 공습 재개…아파트·기숙사까지 피격
- ‘반짝 봄비’에도 불구하고…광주·전남 가뭄 지속
- [잇슈 키워드] 가발 쓰고 여성 탈의실 간 ‘여장 남자’…“착각했다”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