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일본 무비자 여행 재개에 항공권 거래액 380% 급증

기사내용 요약
일본·베트남·태국 순 인기…근거리 공략 효과

(사진=여기어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여기어때는 단거리 항공권 실적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2월 거래액은 일본 무비자 여행이 재개된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약 380% 이상 급증했다. 주요 단거리 노선은 일본·대만·태국·베트남 등 비행 시간 5시간 이내 지역을 포함한다.

실적은 일본·베트남·태국 등 3개국의 여행 수요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비 올해 2월 거래액은 ▲일본 401% ▲베트남 251% ▲태국 180% 순으로 크게 증가했다.

양희정 여기어때 아웃바운드/모빌리티 사업부장은 "해외 항공권 서비스는 사업 초기이지만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단거리 부문의 긍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전반의 해외여행 서비스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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