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증류주 '소주한잔' 초도 물량 10만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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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수 임창정과 선보인 '소주한잔'의 초도 생산 물량 10만개를 완판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2일 임창정과 손잡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소주한잔'을 정식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소주한잔'은 출시 직후 단번에 증류식소주 1위를 차지하고 전통주 카테고리 내에서도 5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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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수 임창정과 선보인 ‘소주한잔’의 초도 생산 물량 10만개를 완판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주한잔’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출시 1개월차를 맞으며 판매량이 급증했다. 현재 2차 물량을 긴급 생산 및 공수 중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소주한잔’은 출시 직후 단번에 증류식소주 1위를 차지하고 전통주 카테고리 내에서도 5위까지 올라섰다.
출시 직전 1개월(1월22일~2월21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0%의 매출신장률을 보였던 증류식소주는 ‘소주한잔’ 출시 이후 1개월(2월22일~3월21일)간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5배가 증가한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김재선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MZ와 중년 모두에게 어울리는 ‘세대공감주’ 로 방향성을 잡았었는데 그러한 부분이 잘 전달되어 온·오프라인 모두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류 상품 기획으로 다양한 고객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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