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상 사이클 막판 국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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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후반부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긴축이 완화하며 주식 시장에서는 가치주보다는 성장주가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스타일별로는 가치주보다 성장주가 주목받을 것으로 봤다.
허 연구원은 "주식시장에서는 상승대열을 유지하는 종목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치주보다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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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후반부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긴축이 완화하며 주식 시장에서는 가치주보다는 성장주가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성명서를 보면, 금리인상의 후반부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면서 "금리인상 지속이라는 문구에서 약간의 추가 긴축이라는 문구로 교체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3월 점도표에서 기준금리 중간값 전망(5.1%)이 이전과 달라지지 않은 것과 같다"고 말했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은 2회 연속 25bp(1bp=0.01%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미국 기준금리는 4.75~5.0%로 결정됐다. 허 연구원은 "다만 파월 의장이 모호한 단어를 이전보다 자주 사용함으로써, 은행위기 이후 향후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했다"고 했다.
스타일별로는 가치주보다 성장주가 주목받을 것으로 봤다. 허 연구원은 "주식시장에서는 상승대열을 유지하는 종목 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가치주보다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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