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봄비, 광주 19㎜…오후에는 황사

정회성 2023. 3. 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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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가뭄이 이어지는 광주와 전남에 이틀째 봄비가 내리고 있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여수 거문도 31㎜, 고흥 나로도 30.5㎜, 장흥 관산 30㎜, 장흥 27.5㎜, 순천 26.5㎜, 곡성 25.5㎜, 강진 24㎜, 화순 20.5㎜, 담양·구례·보성 20㎜, 광주 19.9㎜ 등을 기록 중이다.

비는 이날 낮까지 5∼20㎜ 정도 내리다가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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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광주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긴 가뭄이 이어지는 광주와 전남에 이틀째 봄비가 내리고 있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여수 거문도 31㎜, 고흥 나로도 30.5㎜, 장흥 관산 30㎜, 장흥 27.5㎜, 순천 26.5㎜, 곡성 25.5㎜, 강진 24㎜, 화순 20.5㎜, 담양·구례·보성 20㎜, 광주 19.9㎜ 등을 기록 중이다.

비는 이날 낮까지 5∼20㎜ 정도 내리다가 그치겠다.

이 비가 그치면 당분간은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가 그친 오후에는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일부 지역에서 관측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 예보는 국립환경과학원 발표를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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