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한투AC, '여행업무 자동화 스타트업체'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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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가 여행업무 자동화 전문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트립어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 여행업무 자동화 플랫폼(유트립 RPA) 고도화 본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투AC 관계자도 "대한항공, 노랑풍선 등에서 항공, 여행업계에서 30년 가까이 경험을 쌓아온 김인중 대표의 전문성이 투자 포인트였다"며 "중소 여행사 업무의 상당한 부분을 자동화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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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가 여행업무 자동화 전문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트립어스에 투자했다.
트립어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 여행업무 자동화 플랫폼(유트립 RPA) 고도화 본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트립어스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을 활용, 여행업무를 자동화한 B2B 플랫폼 ‘유트립 RPA’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트립 RPA는 기존에 여행사가 코딩과 비슷한 명령어 방식으로 GDS(항공예약시스템)를 사용하거나, 항공사 홈페이지를 각각 접속하던 방식 대신 클릭 한번으로 업무처리를 자동화한다.
현재 최저가조회, 개인예약, 단체예약, 발권시한관리, 여권정보(APIS)자동반영 등의 업무가 자동화됐다. 고객관리 및 실적관리 등의 업무자동화 기능도 개발을 진행중이다.
김인중 트립어스 대표는 “유트립은 여행업계 현장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는 수익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 항공 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기획하고 도입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는 항공사와 여행사 사이에서 발생하는 업무 간소화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유트립의 RPA는 표준화된 프로그램으로 여행산업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비즈니스로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투AC 관계자도 “대한항공, 노랑풍선 등에서 항공, 여행업계에서 30년 가까이 경험을 쌓아온 김인중 대표의 전문성이 투자 포인트였다”며 “중소 여행사 업무의 상당한 부분을 자동화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한투AC #여행업무자동화전문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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