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증가에 전자랜드 올 들어 스마트폰 판매 22% 증가

서미선 기자 2023. 3. 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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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1월1일~3월15일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2%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가 출시된 2월 스마트폰 구매가 크게 늘었다.

전자랜드는 1월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돼 야외 활동이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최신 스마트폰 출시와 졸업·입학·취업 등이 집중된 아카데미 시즌이 맞물린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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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3월15일 판매량 전년동기보다 늘어
서울 용산 전자랜드 타이푼에서 고객이 스마트폰을 살펴보는 모습(전자랜드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전자랜드는 1월1일~3월15일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2%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가 출시된 2월 스마트폰 구매가 크게 늘었다.

전자랜드는 1월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돼 야외 활동이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에 접어들어 여행·공연 등 수요가 늘어나며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된 최신 휴대폰 수요도 증가했다는 것이다.

최신 스마트폰 출시와 졸업·입학·취업 등이 집중된 아카데미 시즌이 맞물린 것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에선 통신사 상품과 자급제 단말기를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며 "다양한 신제품 행사와 프로모션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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