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만을 위한 골프웨어까지...말본골프, TV광고 첫 선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3. 3. 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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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말본골프]
하이라이트브랜즈는 미국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의 올해 TV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23SS 메인 캠페인은 골프의 획일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독창성과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다.

창립자 스티븐 말본(Stephen Malbon)의 “패션과 예술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이 평소 입고 싶은 스타일을 디자인한다”는 철학이 캠페인의 기반이 됐다.

이번 광고는 대도시의 생동감과 사막, 야자수 해변 등 이국적인 대자연이 공존하는 미국LA에서 제작, 현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사진출처 = 말본골프]
광고에 등장하는 의류는 말본골프의 2023년 신제품 ‘래빗 컬렉션(Rabbit Collection)’이다. 브랜드의 상징인 골프공 캐릭터 버킷(BUCKETS)에 핑크색 토끼 모자를 씌우고, 말본골프 특유의 힙한 감성을 접목했다.

글로벌 라인으로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래빗 컬렉션은 출시 직후부터 반응이 뜨겁다. 특히 토끼 띠 해를 맞이한 한국에서는 필드에 적합한 자켓, 스웨터, 모자, 캐디백, 볼 파우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래빗 컬렉션이 남성용 중심이었던데 반해, 국내에서는 한국 소비자 요구에 맞춰 여성용으로도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된 게 특징이다.

말본골프의 2023 TV광고캠페인은 지상파, 케이블 등을 비롯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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