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퀄리파잉 8라운드 -> 6라운드 변경 … “선수 평가하기 더 적합한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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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가 올해 대회부터 기존 8라운드에서 6라운드로 축소된다.
LPGA 투어는 22일 이 같은 퀄리파잉시리즈 변경안을 발표했다.
LPGA 퀄리파잉시리즈는 2017년까지는 5라운드로 진행됐고, 2018년부터 4라운드 대회를 2주 연속 개최해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부여했다.
한국 선수로는 2021년 안나린, 2022년 유해란이 퀄리파잉시리즈를 1위로 통과하며 LPGA 투어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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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옮기지 않고 한 대회장에서 모두 마무리할 수 있어 좋다"
[파이낸셜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가 올해 대회부터 기존 8라운드에서 6라운드로 축소된다. LPGA 투어는 22일 이 같은 퀄리파잉시리즈 변경안을 발표했다.
올해 LPGA 퀄리파잉시리즈는 11월 30일부터 6일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열린다. LPGA 퀄리파잉시리즈는 2017년까지는 5라운드로 진행됐고, 2018년부터 4라운드 대회를 2주 연속 개최해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부여했다.
LPGA 투어는 "6라운드가 LPGA 투어 진출을 놓고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적합한 척도이자, 어려운 테스트라는 판단이 나왔다"라고 제도 변경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4라운드씩 끊어서 다른 경기자에서 진행하던 것을 한 대회장에서 모두 끝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6라운드 퀄리파잉시리즈의 컷오프는 4라운드를 치른 뒤 정해진다. 퀄리파잉 시리즈는 상위 20위까지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얻고, 21위부터 45위는 LPGA 투어 조건부 출전 자격과 2부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다.
올해 퀄리파잉 스쿨 1차전은 8월, 2차전은 10월에 진행된다. 한국 선수로는 2021년 안나린, 2022년 유해란이 퀄리파잉시리즈를 1위로 통과하며 LPGA 투어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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