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불교박람회 주빈국 첫 선정…불교의 발상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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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주빈국 제도를 신설해 첫 국가로 불교의 발상지 인도를 지정했다.
불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첫 번째 주빈국(主賓國)으로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를 선정하고 인도불교계 주요 인사를 초청했다.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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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주빈국 제도를 신설해 첫 국가로 불교의 발상지 인도를 지정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30일부터 4월1일까지 나흘간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주제로 열린다.
불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첫 번째 주빈국(主賓國)으로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를 선정하고 인도불교계 주요 인사를 초청했다.
불교박람회에는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 담마삐야 세계불교도연맹 대표, 히로히토 인도 수바르티대학 이사장, 카울레시 쿠마르 인도불교관광사업협회 사무총장, 라젠드라 아가르왈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불교박람회 개최 10주년을 축하하고, 한국·인도 불교계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주빈국인 인도의 불교문화를 다각적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구현한 미디어아트 주제전이 열린다. 에이플랜컴퍼니와 서칠교 작가가 연계해 미디어파사드로 구성한 이번 전시는 △탄생 △깨달음 △첫 설법 △열반 등 4부로 구성됐다. 각 세션마다 한국과 인도의 불교문화를 조화롭게 재해석해 표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도와 한국의 불교는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에 뿌리를 둔 공동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별전시에는 상월결사의 '생명존중! 붓다의 길의 걷다' 도보순례의 과정을 사진을 모아 꾸몄다. 또한 경주남산의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세우기 사업과 연계한 전시도 열린다.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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