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욕구 자극"…'스즈메의 문단속', 일상 아름다움 담아낸 황홀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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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황홀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그려낸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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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황홀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그려낸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된 '스즈메의 눈물' 영상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선사하는 일상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스즈메가 문을 닫기 위해 규슈의 작은 마을을 떠나 시코쿠, 고베, 도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들을 방문하는데 이 과정에서 마주하는 아름답고도 황홀한 풍경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배 위에 오른 스즈메가 바라보는 노을 지는 바다를 비롯해 한적한 마을의 풍경, 그리고 활기찬 도심 곳곳까지 영화 속 풍경들은 관객들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든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 '너의 이름은.' 개봉 당시에도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화제가 되면서 영화 속 실제 장소의 방문 투어 열풍이 불기도 했다. '너의 이름은.'을 본 관객들이 극 중 배경이 된 마을과 택시 정류장, 다리, 미술관과 도서관 등을 찾아 방문하며 영화가 선사하는 감동을 이어갔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 또한 감성을 끌어올리는 풍경들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배, 기차, 오토바이, 자동차, 자전거 등 수단을 가리지 않고 문단속 여정을 떠난 스즈메의 눈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은 영화관에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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