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LG이노텍 목표가 45만원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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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45만원으로 하향했다.
23일 NH투자증권 이규하 연구원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북미 고객사의 신형 스마트폰에 많은 변화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돼 최근 구모델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하다"면서 "상반기까지는 수요 둔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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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45만원으로 하향했다.
23일 NH투자증권 이규하 연구원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북미 고객사의 신형 스마트폰에 많은 변화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돼 최근 구모델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하다"면서 "상반기까지는 수요 둔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6.1% 하향한 1조2246억원으로 낮췄다.
다만 하반기 교체 수요 확대에 힘입은 출하량 증가와 폴디드 줌/화소 상향에 따른 판가 인상을 통한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Buy로 유지했다. 특히 △교체수요 및 다양한 업그레이드(폴 디드 줌을 통한 카메라 부피 감소, USB-C 포트 탑재 등)로 하반기 북미업체 신제품 판매 호조세 기대 △물량 증가·판가 상승으로 역대 최대 하반기 실적을 달성 예상 등을 이유로 최근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이와함께 XR 신제품 관련 모멘텀이 하반기 본격화될 가능성 높다는 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 요인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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