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YMTC·삼성·SK·TSMC·UBS·CS·퍼스트리퍼블릭·우리·KB·하나·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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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바이든 칩스법 폭탄 'YMTC·삼성·SK·TSMC'
미국이 반도체법 지원금이 국가 안보를 저해하는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반도체법 가드레일, 안전 장치 조항의 세부 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당초 우려했던 것만큼의 최악은 피했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데요. 이번 규정안의 의미와 여파, 오늘(23일) 첫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반도체법이란게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보조금 받으면 중국에서 반도체 생산에는 제약을 두겠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번 세부 규정 보면 규제가 다소 완화된 것 같긴 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바이든 행정부 칩스법 가드레일에…최악은 피했다?
- 칩스법 가드레일 조항 공개…60일 의견수렴 후 확정
- "美 투자 보조금 받으면 中서 5% 이상 증산 불가"
- 對中 투자제한 규정 공개…기술적 업그레이드는 허용
- 첨단반도체 5% 이내·범용반도체는 10% 이내 증산
- 中 우려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기술 라이선싱 금지
- "가드레일로 미국과 동맹, 기술·안보 우위 확대"
- 범용반도체 상향·기술적 업그레이드 허용 등 韓 의식
- 한국·대만·일본 언론만 별도로 불러 가드레일 설명
- 상무부 "한국과 관계 중요" 강조…한국 배려 주목
- 반도체법, 시간 주되 中 투자 정리 요구 메시지 해석
- 당장 최악은 피했지만…더 촘촘해지는 美의 對中 견제
- 블룸버그 "삼성·하이닉스·TSMC, 성장 차질 빚을 것"
- 對中 수출통제 강화 전망…中 시장서 기회 줄어드나
- 보조금 우려 조건 여전…대중 통제 조치 지속 강화
- 동맹국 희생 강요하는 독소 조항…껄끄러운 美 보조금
- '중대한 거래' 10만 달러…보조금 전액 반환해야
- 삼성은 中 시안·쑤저우, SK는 우시·다롄 공장 운영
- 中, 美 반도체법 가드레일 조항에 절대로 반대 표명
- 보호주의적 조치…"패권 지키기 위해 수출통제 남용"
- 美 변수 아직 남았다…대중 통제 조치 강화 가능성
-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추가 조치 내달 발표할 것
- '1년 유예' 조치 받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불안
- 추가 수출 통제까지 예고…금지 장비 17개서 두 배로
- 中, YMTC에 2조 5천억 원 투입…대중 견제에 '맞불'
- 자국 반도체 산업 살릴 목적으로 YMTC 투자 단행
◇ 신용평가 저주 'UBS·CS·퍼스트리퍼블릭'
다음은 금융권으로 넘어갑니다.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인 UBS가 위기에 처한 경쟁자 크레디트스위스를 인수하기로 한 이후, UBS의 신용등급이 함께 흔들리고 있습니다. 시장은 두 회사의 공동번영이 아니라 공도동망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박사님,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에 이어서 피치도 UBS를 주시하고 있다고요?
- 피치, UBS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려
- CS 인수 과정서 이행 위험·신용 압박 확대 반영
- 인수 영향 정보 확보 시 부정적 관찰 대상서 제외
- S&P 이어 무디스도 UBS 신용등급 전망 하향
- UBS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으로 하향
- "CS 인수로 '중대한' 도전과제에 직면했다"
- CS의 잠재적 위험 평가할 충분한 시간 갖지 못해
- UBS CDS 지속 상승…크레디트스위스는 300bp대로 급락
- CS 인수 결정한 주말 이후에는 44bp 이상 상승
- "CS 인수로 UBS의 부도 위험은 커진 것" 분석
- "CS 매각으로 스위스 대규모 실직 사태 우려"
- 외주·서비스업체 등 직간접적으로 수만 개 일자리 위협
- 양은행 합병하면 중복 일자리 줄어들 수밖에 없어
- 위기 진원지 CS IB 근무자 1만 7,000명 실직 가능성
- 정부, 크레디트스위스 임직원 보너스 지급 보류 명령
- 스위스노총 "CS 경영진 최근 2년간 보너스 반납해야"
- 국민연금, 크레디트스위스 채권 1,359억 원 보유
- CS 주식 위탁운영 투자했지만 올해 대부분 처분
- "대부분 선순위 채권…상각 대상 채권은 보유 안 해"
- SVB·시그니처은행 등 관련 투자금 2,783억 원
◇ 임종룡 연세대 싹쓸이 '우리·KB·하나·신한'
국내 금융권 소식도 살펴보죠.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내정된 이후 특정 학교 출신이 우리금융과 우리은행 인사에서 약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사님, 어느 학교죠?
- 임종룡號 우리금융, '연대' 약진하고 '성대' 쇠락
- 외부 영입 포함 지주 부문장 9명 중 4명 연대 출신
- 임종룡 내정자, 정식 취임 전 인사·조직개편 단행
- 재무·미래사업추진·경영지원 등 핵심 임원 동문으로
- 물러나는 손태승 회장 등 성균관대대 출신 유임 '0'
- 우리은행 부행장 2명 임기 9개월가량 남았는데 퇴임
- 브랜드부문장은 외부 인사 영입…연대 경제학과 출신
- 임원급 외 전략 등 핵심 부서장에도 연대 출신 발탁
- 우리금융 경영진의 특정 학맥 편중 '이례적' 평가
- '기대·우려 교차' 임종룡호, 우리금융 고질병 없앨까
- 한일·상업 출신 파벌싸움 고질병 20년 지나도 여전
- CEO 선임 때마다 잡음'…승진 인사 청탁 등도 논란
- '외부 출신' 임종룡 파벌 타파?…"힘들 것" 지적도
- '은행 치중' 포트폴리오 문제 해결은 또 다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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