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건방져” 경남 한 고교 기숙사서 선배 10명이 신입생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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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한 고교에서 2·3학년 10명의 선배들이 신입생 1학년 후배를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남도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도내 한 고교 기숙사에서 2·3학년 10명이 같은 학교 1학년 A(16)군 온몸을 손으로 구타했다.
집단 폭행 사실은 주말을 맞아 기숙사에서 귀가한 A군의 상처를 본 A군 부모가 학교 등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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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한 고교에서 2·3학년 10명의 선배들이 신입생 1학년 후배를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남도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도내 한 고교 기숙사에서 2·3학년 10명이 같은 학교 1학년 A(16)군 온몸을 손으로 구타했다.
가해 학생들은 “말투가 건방지다“는 이유로 입학한지 열흘 된 A군을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90분 동안 가슴, 배, 허벅지 등을 폭행당했고, 현재 전치 3주 진단을 받고 통원 치료 중이다.
집단 폭행 사실은 주말을 맞아 기숙사에서 귀가한 A군의 상처를 본 A군 부모가 학교 등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또한 담임교사는 지난 19일 사건을 인지했고, 학교와 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관련 내용을 파악하고 피해 학생 보호에 나섰다.
가해 학생은 출석 정지 등 긴급조치 됐다.
도교육청은 학교 전담 기구를 통한 조사, 관할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 개최 등 후속 조처를 한다는 계획이다.
경찰도 조만간 가해 학생을 불러 수사할 방침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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