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색채 심리상담사의 컬러 여행

곽서희 기자 2023. 3. 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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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여행에서 마주한 색깔들을 풀었다.

주황빛 석양, 1월1일의 붉은 일출, 짙푸른 겨울 바다. 심리 치유 효과 등 색채에 담긴 이야기들이 물감처럼 마음에 번진다.

감바스 알 아히요, 빠에야, 상그리아 등 스페인 음식 이야기도 펼쳐진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자연여행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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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심리상담사의 컬러 여행
모든 여행이 치유였어 1

색채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여행에서 마주한 색깔들을 풀었다. 주황빛 석양, 1월1일의 붉은 일출, 짙푸른 겨울 바다…. 심리 치유 효과 등 색채에 담긴 이야기들이 물감처럼 마음에 번진다. 참고로, 파란색은 수면 장애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단다. 책을 덮으니 문득 바다가 그리워진다. 2편은 하양, 초록, 보라, 검정 등을 주제로 나올 예정.

신개념 미식 어학 안내서
미식가를 위한 스페인어 안내서

먹기 위해 배운다. 미식 여행을 위한 최소한의 스페인어 안내서. 식재료와 음식 단어들로 스페인어 알파벳을 익히고, 입장에서 계산까지 스페인 식당에서의 장면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꾸려졌다. 감바스 알 아히요, 빠에야, 상그리아 등 스페인 음식 이야기도 펼쳐진다. 자연스레 느는 건 여행 욕구와 군침뿐! 글과 함께 곁들여지는 일러스트도 상당히 맛깔 난다.

40년간의 미국 서부 로드 트립
다시, 서쪽으로 가다

40년간 자동차로 미국 서부를 누볐다. 미국 여행은 9월 초순에서 10월 중하순에 갈 것. 그랜드캐니언은 붐비는 사우스림이 아닌 한적한 노스림에서 조망할 것. 포틀랜드 대신 후드리버에 들를 것. 책장을 넘겼을 뿐인데, 저자의 로드 트립 꿀팁들이 우르르 쏟아진다. 내공이란 본디 이런 것이다.

자연여행가의 유랑
미지의 세계를 좋아합니다

몽골 밤하늘에 물결처럼 흐르던 은하수. 그 사진 한 장을 보고 몽골로 훌쩍 떠났다. 그렇게 세계 곳곳의 자연을 유랑하기 시작했다. 낯선 길 위에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겪었고, 그동안 몰랐던 자신을 마주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법도 배웠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자연여행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정리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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