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일병 구하기 통했다… 청약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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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이 무순위 청약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22일 시공사업단 등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반분양 물량 4786가구(총 1만2032가구)가 정당계약과 무순위 계약에서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난달까지 4768가구에 대한 일반분양과 당첨자 계약을 진행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현대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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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공사업단 등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반분양 물량 4786가구(총 1만2032가구)가 정당계약과 무순위 계약에서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난달까지 4768가구에 대한 일반분양과 당첨자 계약을 진행했다. 최종 3869가구가 계약하면서 정당 당첨자와 예비당첨자 계약률은 81.1%를 기록했다. 이 중 초소형 가구인 29~49㎡(이하 전용면적)가 미계약돼 무순위 물량으로 나왔다.
지난 8일 진행한 무순위 청약에는 4만1540명이 신청해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9㎡는 2가구 모집에 1311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65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무순위 청약은 지난달 28일 무순위 청약 요건이 폐지된 이후 첫 적용 단지로 거주지, 주택 수, 청약 통장과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이 가능했다.
여기에 1·3 부동산 대책 이후 전매 제한 축소, 실거주 의무 폐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확대 등이 적용돼 계약자들이 금융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된 것도 계약 완판에 성공한 요인으로 꼽힌다. 전국 단위로 수요가 확대한 만큼 투자 수요의 관심이 높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현대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1만2032가구 규모로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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