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긴장 마세요"…오늘 3월 모의고사 실시, 전국 고교생 120만명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3일 실시된다.
서울교육청은 23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서울교육청에서 주관한다.
이번 학력평가 대상은 전북 지역 고1을 제외한 전국 1915개 고등학교 학생 120만여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3일 실시된다.
서울교육청은 23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력평가는 각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 평가로, 서울·부산·인천·경기 4개 교육청이 번갈아 주관한다.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서울교육청에서 주관한다.
이번 학력평가 대상은 전북 지역 고1을 제외한 전국 1915개 고등학교 학생 120만여명이다. 학년별로는 1학년 41만명, 2학년 40만명, 3학년 39만명 가량이 응시한다.
3월 학력평가는 2024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구성됐다. 지금 고3 학생은 처음으로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통합수능 체제대로 공통과 선택과목을 응시하게 된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선택과목을 표기하지 않아 채점불가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탐구영역에선 고2, 고3이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치를 수 있다. 한 과목은 사회탐구, 다른 한 과목은 과학탐구로 교차 응시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코로나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문제지를 받아볼 수 있다. 이 학생들에게 성적표가 제공죄지는 않지만, 각 학교에 주어지는 성적 분석자료를 이용해 본인 성적 수준을 추정할 수 있다.
서울교육청은 학력평가 관련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채점과 성적 분석, 성적표 제공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성적 전산처리를 의뢰해 이뤄진다.
또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성적표 온라인 출력 기간을 기존 4주에서 2주로 줄였다. 성적표는 내달 17일부터 5월 1일까지 각 학교에서 출력할 수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키스방 찾은 지적장애인 유혹해 억대 뜯어낸 여성과 일당들
- 여고 앞 "애 낳아줄 13세女 구함" 현수막 건 60대 최후…검찰 1년 징역 구형
- "고속버스 거지 처음본다, 황당"…결제 취소한 종이티켓 내밀고 타
- 너무 잔혹해진 우크라전…집속탄 등 무차별 살상무기 총동원
- "진중권 너무 무섭다"던 전현희, 식사 하다 걸려온 전화에 "방송 출연 OK"
- KDI "중장기 민간소비 증가율 1%대 중반"
-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누르고 수익성 톱2 등극
- 믿을 건 밸류업뿐인데…세제 인센티브, 국회 통과 `하세월`
- 코스피 하락 베팅 `곱버스` 거래량↑…"트럼프 리스크 주의해야"
- 성수·영등포 확 바뀌나… 서울 준공업지역 규제 확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