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완화 효과에 둔촌주공 '올림픽 파크포레온' 100% 계약

황인표 기자 2023. 3. 23. 06:2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만2천여세대로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이 100% 계약을 마쳤습니다. 올해 초부터 순차적으로 완화된 부동산 규제에 청약 수요가 몰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시공사업단은 일반분양 물량 4786가구가 정당 계약 및 무순위 청약에서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해 서울 1순위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정당 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81% 계약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지난 8일 전용면적 49㎡ 이하 유형으로 이뤄진 무순위 청약에서 899가구 모집에 거주지와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총 4만1540건이 접수되며 평균 46.2대1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무순위 청약에서 해당 지역 거주자와 기존 주택 소유 여부 등의 규제가 사라지면서 사실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