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현역 때로 돌아온 느낌, 심장이 안 떨릴까 걱정” (공치리5)[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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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골프 경기를 앞두고 긴장하며 현역 씨름선수 시절을 돌아봤다.
3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 강호동은 첫 골프 경기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긴장한 모습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신승환은 "눈이 약간"이라며 강호동이 운다고 놀렸다.
강호동이 계속 긴장하자 양세찬은 "(강호동) 약점이 딱 하나 있다. 멘탈. 남들이 이야기하는 입질을 다 먹는다"며 "안 듣는 척해야지. 안 듣는 척 잘 쳐야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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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골프 경기를 앞두고 긴장하며 현역 씨름선수 시절을 돌아봤다.
3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 강호동은 첫 골프 경기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첫 번째 매치업은 강호동 양세찬 돼양 대 이대호 은지원 사부작 팀”이라고 알렸고 양세찬은 바로 강호동의 티샷과 이대호의 티샷 대결구도를 모두가 기대하리라 말했다.
강호동은 긴장한 모습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신승환은 “눈이 약간”이라며 강호동이 운다고 놀렸다. 양세찬도 “의자가 약간 젖었다”고 몰아갔다.
이대호는 “설렌다. 야구 개막할 때도 안 떨리는데”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고 강호동은 “진짜 옛날 현역 때로 돌아온 느낌이 있다. 내 심장이 안 떨릴까봐 걱정했다. 떨린다는 건 살아있다는 거다”고 애써 침착하려 했다.
은지원이 “형 갤러리 많은 데서 쳐본 적 있냐”고 묻자 강호동은 “없다. 칠 기회가 어디 있냐”고 답했다. 이에 은지원은 모두가 강호동을 보러 오는 거라며 입질해 긴장감을 더했다.
강호동이 계속 긴장하자 양세찬은 “(강호동) 약점이 딱 하나 있다. 멘탈. 남들이 이야기하는 입질을 다 먹는다”며 “안 듣는 척해야지. 안 듣는 척 잘 쳐야지”라고 당부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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