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내달 '2023 랜더스데이' 개최…상반기 최대 규모

김진희 기자 2023. 3. 23.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004170)그룹이 다음 달 1일 통합 프로모션 '2023 랜더스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식에 맞춰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규모 행사다.

신세계그룹은 올해도 랜더스데이를 그룹 차원의 행사로 진행한다.

2023 랜더스데이를 맞아 신세계그룹 공동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신세계백화점·SSG닷컴…신세계그룹 19개 계열사 참여
신세계그룹이 다음 달 1일 통합 프로모션 '2023 랜더스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신세계그룹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004170)그룹이 다음 달 1일 통합 프로모션 '2023 랜더스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식에 맞춰서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규모 행사다. 올해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스타벅스, G마켓 등 총 1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2021년 SSG랜더스 창단 후 세번째를 맞는 랜더스데이는 2년간 큰 폭으로 성장하며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잡았다. 2021년 랜더스데이는 이마트, SSG닷컴, 이마트24 등 3개 계열사가 참여해 약 1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신세계그룹 18개의 계열사가 참여해 총 매출 4000억원을 넘겼다.

신세계그룹은 올해도 랜더스데이를 그룹 차원의 행사로 진행한다.

이마트는 31일 'Pre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 화장지, 쌀, 대게 등 부피가 큰 상품 위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4월1~2일에는 한우, 계란, 오렌지 등 인기 신선식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이마트앱 경품,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정기세일 브랜드별 행사 및 신선·가공 식품 특가 기획을 진행한다. 3월31~4월9일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앱에서 SSG랜더스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한 고객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인천문학경기장의 백화점전용 스카이박스 관람권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SSG닷컴은 시즌 개막을 기념하는 야구단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SSG랜더스를 응원하는 사진과 댓글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카이박스, 응원지정석 티켓을 증정한다.

홈 개막전이 열리는 4월1일 낮 12시에는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 '랜더스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심수창 해설위원, 정용검 캐스터, 신예원 스포츠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이번 방송에서는 야구단 우승 비하인드 스토리와 선수 단독 인터뷰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야구단 유니폼 및 '그랜드조선 제주'와 '그래피티 판교' 숙박 상품도 혜택가에 선보인다.

G마켓은 4월3~7일 스포츠 브랜드 할인 정보와 신상 소식을 제공하는 대표 기획전 '스포츠매거진'과 연계해 스포츠 상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장보기 전용관 '스마일프레시'를 통해 각종 응원 먹거리를 판매한다.

랜더스데이 특화 음료를 출시하는 스타벅스, 숙박권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한 조선호텔앤리조트, 랜더스데이 기념 베이커리 신메뉴를 출시하는 신세계푸드 등 계열사들의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2023 랜더스데이를 맞아 신세계그룹 공동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3월27일~31일 각 계열사 SNS에 랜더스데이 응원 및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10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그룹은 올해 랜더스데이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