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롯데슈퍼와 통합 프로모션 ‘온리원세일’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통합 소싱 시너지를 끌어올린 역대급 행사 ‘온리원세일’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양 사 간 전문성과 노하우를 교류하고, 상품 기획과 소싱 등을 개선해 관련 업무를 새로 정립했다.

이번 ‘온리원세일’은 그동안 롯데마트와 슈퍼가 진행해 온 통합의 시너지를 정점까지 발휘한 결과물이다.

시장 트렌드와 지난 3년간 마트와 슈퍼의 판매 실적을 심층 분석해 생활 필수품, 시즌 상품, 최신 트렌드 상품 등 실제 장바구니 물가를 낮출 수 있는 품목을 중점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프로모션 내용도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1+1 증정, 50% 할인, 연중 최저가 등 파격적으로 준비했다.

미국산 소고기, ‘호주산 청정 와규, 제주 갈치, 활대게, 큰 치킨 등 대표 먹거리 상품을 50% 할인 판매하며 토마토 전품목, 미국산 오렌지, 두부와 콩나물 등도 ‘많이 살수록 더 싸게’, ‘엘포인트(L.POINT) 할인’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또한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며, 롤 화장지와 미용티슈 상품은 단위당 최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1, 50% 할인을 통해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 잡화까지 총 100여 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하프 시즈닝 아몬드 10종’, ‘동원 양반 식탁김 2종’, ‘하기스 기저귀 18종’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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