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과 진중함 사이…바리톤 조용원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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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선 출신 바리톤 조용원(사진)의 독창회가 오는 25일 오후 5시 춘천 성암감리교회에서 열린다.
3개월간 유명 성악가의 테이프를 들으며 홀로 연습한 결과, 강원도 학생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했으며 강원대 음대 졸업 이후 춘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해왔다.
제1회 화천비목콩쿨 가창상을 수상했으며 성암교회·화천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함께자라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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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선 출신 바리톤 조용원(사진)의 독창회가 오는 25일 오후 5시 춘천 성암감리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마중’, ‘봄처녀’, ‘봄이 오면’, ‘내맘의 강물’ 등 국내 가곡과 더불어 세자르 프랑크의 ‘생명의 양식’, 토스티의 ‘기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이수현과 바이올린 최은경·김성민, 비올라 박찬예, 첼로 전혜진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 바움스트링의 연주도 함께 진행된다.
조용원은 코믹한 연기와 진중하고 시원한 가창력으로 공연장에서 이목을 끄는 성악가다.
그는 학창시절 방황을 거듭하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음악을 본격 시작했다. 3개월간 유명 성악가의 테이프를 들으며 홀로 연습한 결과, 강원도 학생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했으며 강원대 음대 졸업 이후 춘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해왔다. 제1회 화천비목콩쿨 가창상을 수상했으며 성암교회·화천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함께자라기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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