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 우리나라 도착‥ 오늘 새벽부터 경기 북부·인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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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시작된 황사가 오늘(23일) 우리나라에 도착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환경부는 그제(2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시작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내려와 오늘(23일) 새벽부터 우리나라 서쪽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경기 북부와 인천 등 서해안 지역에 어제(22일) 오후 5시를 기해 황사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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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시작된 황사가 오늘(23일) 우리나라에 도착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환경부는 그제(2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시작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내려와 오늘(23일) 새벽부터 우리나라 서쪽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경기 북부와 인천 등 서해안 지역에 어제(22일) 오후 5시를 기해 황사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황사위기경보 '관심' 단계는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일 때 발령됩니다.
환경부는 오후부터는 황사가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권, 광주와 전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669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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