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은행 도산에 연착륙 가능성 말하기 어려워져"

김정남 2023. 3. 23.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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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지금 연착륙 가능성을 거론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 일정으로 열린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이후 기자회견에서 "최근 (은행권 위기와 관련한) 사건들이 없었다면 당연히 연착륙 가능성이 컸겠지만, 그 가능성이 얼마나 변화했는지 지금 말하기는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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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2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이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CNBC)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지금 연착륙 가능성을 거론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 일정으로 열린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이후 기자회견에서 “최근 (은행권 위기와 관련한) 사건들이 없었다면 당연히 연착륙 가능성이 컸겠지만, 그 가능성이 얼마나 변화했는지 지금 말하기는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연착륙이 아직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앞으로 조금 더 두고 봐야 한다”고 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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