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올해 최종금리 전망치 5.1%…시장 예상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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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5.1%로 제시했다.
연준은 21~22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이후 공개한 점도표를 통해 FOMC 위원 18명 중 과반 이상인 10명이 올해 기준금리 수준을 5.00~5.25%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연준이 이번 경제전망을 통해 내놓은 올해 최종금리 수준은 5.1%다.
이는 당초 시장 예상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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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5.1%로 제시했다. 지난 예측과 같은 수준이다.
연준은 21~22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이후 공개한 점도표를 통해 FOMC 위원 18명 중 과반 이상인 10명이 올해 기준금리 수준을 5.00~5.25%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연준이 이번 경제전망을 통해 내놓은 올해 최종금리 수준은 5.1%다. 직전인 지난해 12월 당시 수치와 같다. 이는 당초 시장 예상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최근 은행권 줄도산에 따른 금융 시스템 리스크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3명은 5.25~5.50%를, 또 다른 3명은 5.50~5.75%를 각각 찍었다. 1명은 5.75~6.00%까지 연준이 금리를 올릴 것으로 봤다. 4.75~5.00%를 제시한 위원도 1명 나왔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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