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신설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2023. 3. 2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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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의료의 산실이자 국가중앙병원인 서울대병원은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 의료를 선도해 왔다.

서울대병원은 중증·희귀·난치 중심의 진료 체계 강화를 위해 중환자의학과와 임상 유전체의학과를 신설하고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 돌봄 의료 시설인 '서울대병원 넥슨 어린이 통합 보살핌 센터' 건립 추진 등 의료 안전망 구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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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병원 부문
서울대학교병원
근대 의료의 산실이자 국가중앙병원인 서울대병원은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 의료를 선도해 왔다. 지난 1885년 설립된 서양식 국립병원인 제중원으로 출범, 1946년 국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1978년 특수법인 서울대병원으로 개편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1985년 어린이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2019년 최첨단 외래진료 시스템과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가 도입된 대한외래를 개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증 희귀 난치질환 치료와 공공 의료정책 중심의 4차 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협업을 통해 획기적인 의료기술 실용화와 세계 보건의료 시장에 앞선 병원 운영 모델과 의료 시스템을 전파하고 국가 의료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 의료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중증·희귀·난치 중심의 진료 체계 강화를 위해 중환자의학과와 임상 유전체의학과를 신설하고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 돌봄 의료 시설인 ‘서울대병원 넥슨 어린이 통합 보살핌 센터’ 건립 추진 등 의료 안전망 구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공공 부문을 신설해 공공보건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지역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임상교수제 도입, 지방의료원 의료 협력, 소아암·희귀질환 지원사업 등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최첨단 미래 병원의 청사진을 제시할 배곧서울대병원과 부산기장암센터를 건립하고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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