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오프로더 ‘그레나디어’ 출시…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첫 모델

변종국 기자 2023. 3. 2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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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동차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첫 번째 모델인 정통 오프로더 '그레나디어'(사진)가 22일 한국 시장에 공개됐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영국의 석유화학회사인 이네오스그룹의 계열사로 2017년부터 자동차 개발을 시작했다.

그레나디어는 이네오스그룹 짐 래트클리프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차량이다.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 실용성을 갖춘 4X4 차량을 목표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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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동차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첫 번째 모델인 정통 오프로더 ‘그레나디어’(사진)가 22일 한국 시장에 공개됐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영국의 석유화학회사인 이네오스그룹의 계열사로 2017년부터 자동차 개발을 시작했다. 그레나디어는 이네오스그룹 짐 래트클리프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차량이다.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 실용성을 갖춘 4X4 차량을 목표로 탄생했다.

그레나디어의 디자인은 실용성이 핵심이다. 박스형 외관으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오프로드 성능 향상을 위해 바퀴를 섀시 모서리에 배치했다. 깔끔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는 아날로그식 센트럴 컨트롤 시스템과 항공기 스타일의 오버헤드 컨트롤 패널, 기능이 한눈에 보이는 버튼과 다이얼로 배치했다. 정식 판매는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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