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한빛-TLV’ 부품 공급… ‘이노스페이스’ 독자 개발 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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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21일(현지 시간) 진행된 국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시험발사체 '한빛-TLV' 발사 프로젝트에서 주요 부품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오롱그룹 계열사 중 우주항공, 방산, 도심 모빌리티 등 특화된 복합소재 부품과 모듈 제작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데크컴퍼지트가 주요 부품 공급을 맡았다.
코오롱그룹은 또 이노스페이스에 2019년과 2020년 각각 10억 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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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21일(현지 시간) 진행된 국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시험발사체 ‘한빛-TLV’ 발사 프로젝트에서 주요 부품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오롱그룹 계열사 중 우주항공, 방산, 도심 모빌리티 등 특화된 복합소재 부품과 모듈 제작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코오롱데크컴퍼지트가 주요 부품 공급을 맡았다. 코오롱그룹은 또 이노스페이스에 2019년과 2020년 각각 10억 원을 투자했다. 2021년에는 모빌리티 소재·부품 계열사 코오롱글로텍이 60억 원,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28억 원을 투자했다. 코오롱그룹의 지분은 외부 투자자들 중 가장 많은 17.7%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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