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發 황사 오늘 한반도 몰려온다

베이징=AP 뉴시스 2023. 3. 2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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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국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로 수도 베이징의 공기 질이 최악 등급인 '6급(엄중 오염)'을 기록한 가운데 시민들이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꽁꽁 싸맨 채 걷고 있다.

한국 기상청은 이 황사가 23일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인천과 경기 북부가 미세먼지 '매우 나쁨'으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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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국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로 수도 베이징의 공기 질이 최악 등급인 ‘6급(엄중 오염)’을 기록한 가운데 시민들이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꽁꽁 싸맨 채 걷고 있다. 한국 기상청은 이 황사가 23일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인천과 경기 북부가 미세먼지 ‘매우 나쁨’으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서울 강원영서 충청 전북 등은 ‘나쁨’으로 예상되나 오후에는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일 것으로 전망됐다.

베이징=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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