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아시아 최초 공개

백소용 2023. 3. 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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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하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해 영국 자동차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첫 번째 모델인 정통 오프로더 그레나디어가 아시아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서 공개됐다.

이번 공개 행사를 위해 방한한 저스틴 호크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 시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시장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성향을 갖고 있다"며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편안함, 안전성, 실용성 등에서 한국 고객들에게 부응할 수 있는 정통 오프로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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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하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해 영국 자동차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첫 번째 모델인 정통 오프로더 그레나디어가 아시아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서 공개됐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는 2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그레나디어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영국의 석유화학회사인 이네오스 그룹의 계열사로 2017년부터 자동차 개발을 시작했다.
차봇모터스 측은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 실용성을 갖춘 사륜구동(4WD) 차량을 목표로 탄생했다“며 “영국의 강인한 기백과 디자인을 독일의 철두철미한 엔지니어링과 결합시켰다”고 밝혔다.
그레나디어의 디자인은 실용성을 강조했다. 상자형 외관으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오프로드 성능 향상을 위해 바퀴를 섀시 모서리에 배치하고 차체의 오버행을 최소화했다. 내부도 아날로그식 센트럴 컨트롤 시스템과 기능이 한눈에 보이는 버튼 등을 사용해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그레나디어는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행사를 위해 방한한 저스틴 호크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 시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시장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성향을 갖고 있다“며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편안함, 안전성, 실용성 등에서 한국 고객들에게 부응할 수 있는 정통 오프로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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