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챗GPT 기반 세무상담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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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무상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기존 홈택스를 지능형으로 업그레이드해 납세자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납세자들이 세무서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 전문가 도움을 받지 않아도 세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비대면 납세 서비스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챗GPT 등 AI 기반으로 상담 시스템을 고도화해 납세자에게 맞춤형 세무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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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에 대화형 서비스 제공
국세행정개혁위원회는 모범 납세자와 각계 전문가 등 국세청 외부 인사 10여명이 참여해 국세행정을 논의하는 자문기구다. 박상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집행위원장, 오해균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3명이 이날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납세자들이 세무서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 전문가 도움을 받지 않아도 세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비대면 납세 서비스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올해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향후 예산을 확보해 지능형 홈택스 전면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소개했다. 특히 챗GPT 등 AI 기반으로 상담 시스템을 고도화해 납세자에게 맞춤형 세무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납세자가 세금 관련 내용을 대화형으로 물으면 AI가 답변하는 식으로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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