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소환 조사 14시간 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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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의 재승인 심사 당시 고의 감점 의혹을 받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14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3일) 새벽 0시쯤 서울북부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어떻게 혐의를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알고 있는 사실을 충실히 얘기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오늘 오전 10시쯤 한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지난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당시 고의 감점을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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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의 재승인 심사 당시 고의 감점 의혹을 받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14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3일) 새벽 0시쯤 서울북부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어떻게 혐의를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알고 있는 사실을 충실히 얘기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TV조선 재승인 심사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입장은 그대로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오늘 오전 10시쯤 한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지난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당시 고의 감점을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한 위원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668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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