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포커스] '목발→축구화' 맨유 에릭센, 복귀 임박…'천군만마'

이형주 기자 입력 2023. 3.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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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30)의 복귀가 임박했다.

그러나 에릭센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22일 공식 SNS에 에릭센이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런 상황에서 에릭센이 복귀하면 천군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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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형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크리스티안 에릭센(30)의 복귀가 임박했다.

에릭센은 1992년생의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지난 여름 자유계약신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이후 에릭센은 맨유의 반등에 톡톡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지난 지난 FA컵 레딩 FC전에서 상대 공격수 앤디 캐롤(34)의 살인 태클로 발목 부상을 당했다. 4월 말에서 5월 초 복귀가 예상돼 시즌 아웃 가능성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목발을 짚은 모습에 팬들의 안타까움도 컸다.

그러나 에릭센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22일 공식 SNS에 에릭센이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다. 에릭센이 올린 게시물 속 사진은 각각 목발, 운동화, 축구화를 신은 자신의 발 사진을 이어붙인 것이었다. 에릭센은 그 사진과 함께 "이 상태(목발)에서부터 이 상태(운동화)가 됐고, 지금은 이 상태(축구화)!"라고 적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린 사진.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걸을 수 없는 상태에서, 러닝을 시작하고, 이제는 공을 차는 과정을 한 장으로 요약했다. 더불어 경기 복귀도 머지 않았다는 표시다.

이는 맨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유는 카를루스 카세미루(30)가 퇴장 징계로 출장 금지가 3경기 남은 상황이다. 더구나 빡빡한 일정을 치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에릭센이 복귀하면 천군만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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