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걸그룹 미모 고딩엄마, 블핑 지수 닮은꼴 눈길→욜로 고딩부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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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노는 데 진심인 고딩 부부가 등장했다.
22일 방영한 '고딩엄빠3'에서는 스무 살에 부모가 된 김이슬 씨, 전준영 씨 부부가 등장했다.
현재 준영 씨 부모는 준영 씨 부부와 함께 살면서 가사는 물론 이슬 씨가 기르고 싶다며 데리고 온 반려견 케어까지 도맡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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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노는 데 진심인 고딩 부부가 등장했다.
22일 방영한 ‘고딩엄빠3’에서는 스무 살에 부모가 된 김이슬 씨, 전준영 씨 부부가 등장했다. 18살 나이에 만난 두 사람은 친구의 친구로서 서로를 마음에 담고 살았다. 열아홉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슬 씨는 준영 씨랑 동거를 결심한다. 또한 준영 씨의 누나들은 준영 씨를 위해 동거를 할 집을 마련해주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너무 어렸고, 아이를 갖게 됐다. 아이를 지우려고 했으나 막상 초음파 사진을 찍자 이슬 씨 마음은 흔들렸다. 그렇게 결혼까지 하게 된 두 사람의 뒷배는 바로 준영 씨 부모였다.
현재 준영 씨 부모는 준영 씨 부부와 함께 살면서 가사는 물론 이슬 씨가 기르고 싶다며 데리고 온 반려견 케어까지 도맡아했다. 거기다 부부는 새벽 3시까지 친구들과 놀다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의 외출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
이슬 씨는 “아기가 저희와 함께 하고 있지 않다. 원래 3월 예정일인데 11월에 태어나는 바람에 중환자실에 있다. 처음에는 혼자 숨도 못 쉬고 그랬는데, 이제는 혼자 숨도 쉬고 밥을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마음이 좀 놓여서 놀았던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더군다나 중환자실에 있는 아기를 준영 씨는 한 번도 보지 못한 상황. 준영 씨 부친은 작년 12월 퇴직 후 연금으로 다섯 식구가 살아야 하는 것에 구직을 결심했다. 이후 준영 씨 부부의 딸 소이가 퇴원을 하자 가족들은 화기애애한 기운을 찾았다.
인교진은 “어떤 엄마아빠가 되고 싶냐”라고 물었고 이슬 씨는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은 엄마가 되고 싶다”, 준영 씨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이슬 씨는 이날 방송 내내 '아이돌 닮은 외모', '블랙핑크 지수 닮은 꼴'이라는 소리로 극찬을 받아 시선을 집중시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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