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금리 결정날… 뉴욕증시, 소폭 하락 출발

이학준 기자 2023. 3. 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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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결정을 앞둔 22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9.27포인트(0.09%) 하락한 32,531.33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9포인트(0.10%) 떨어진 3,998.78을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73포인트(0.17%) 떨어진 11,839.3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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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일하는 트레이더들의 모습./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결정을 앞둔 22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9.27포인트(0.09%) 하락한 32,531.33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9포인트(0.10%) 떨어진 3,998.78을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73포인트(0.17%) 떨어진 11,839.38을 기록했다.

연준은 미국 동부 시각 오후 2시에 통화 정책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각에선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금융시장이 불안해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유럽중앙은행(ECB)과 같은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취지다.

한편 유럽증시는 상승 중이다. 독일 DAX지수는 0.54%, 영국 FTSE지수는 0.33% 각각 상승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0.50%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35% 상승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약보합권이다.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11% 하락한 배럴당 69.59달러를 기록했다. 5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11% 떨어진 배럴당 75.24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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