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원, 유재석 라인 될 뻔 “‘무모한도전’ 촬영 앞두고 군 입대”(라디오스타)

서유나 2023. 3. 2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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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동원이 유재석의 예능 라인을 탈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3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09회에는 영화 '웅남이'를 통해 장편 상업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개그맨 박성광과 배우 박성웅, 서동원, 그리고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동원은 유라인을 탈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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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서동원이 유재석의 예능 라인을 탈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3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09회에는 영화 '웅남이'를 통해 장편 상업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개그맨 박성광과 배우 박성웅, 서동원, 그리고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동원은 유라인을 탈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신입사원'에 출연하던 당시 2 대 8 가르마 캐릭터로 등장신이 적은데도 화제가 됐다며 "'엑스맨'에 출연하는데 대신 2 대 8 가르마를 하고 나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같이 출연한 유재석 선배님이 배우가 2 대 8 가르마를 하고 나온 걸 보고 배우가 어려운 선택을 하고 나온 걸 알고 다른 예능을 추천해주셨다"며 그 예능이 바로 '무한도전'의 전신 '무모한도전'임을 밝혔다.

다만 서동원은 "그거 촬영을 해야하는데 제가 군대를 갔다"고 출연이 불발된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줬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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