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회,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안 수정 가결

[KBS 울산]울산 동구의회가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는 동구에 거주하는 하청노동자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하청노동자 실태조사와 노동환경개선, 소득·주거 지원, 산재예방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는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발의했으며, 법률 자문과 간담회 등을 거쳐 수정안이 마련됐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신건 기자 (god@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