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에서도 '펄펄' 임성진…"주전 처음이라고 못 하라는 법 있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의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24)이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맹활약을 펼친 뒤 "주전으로는 처음 봄 배구에 나섰지만 그렇다고 못하라는 법은 없었다. 잘 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성진에게 준PO와 같은 중압감 큰 무대 주전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그는 11득점을 올리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전력의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24)이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맹활약을 펼친 뒤 "주전으로는 처음 봄 배구에 나섰지만 그렇다고 못하라는 법은 없었다. 잘 하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전은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준PO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18 18-25 25-22)로 이겼다.
2020-21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한전에 입단한 임성진은 이번 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 남자 배구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하나로 떠올랐다.
임성진에게 준PO와 같은 중압감 큰 무대 주전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그는 11득점을 올리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승부처였던 4세트에선 23-22의 불안한 리드에서 과감한 백어택으로 득점,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임성진은 "5세트까지 가는 게 싫었다. 어떻게든 끝내야겠다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4세트 귀중한 득점을 돌아본 그는 "솔직히 (상대)공간을 보지는 못했다. '모 아니면 도'의 심정으로 때렸다"고 웃었다.
이어 "1~3세트까지 서재덕과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27점)가 체력을 많이 썼기 때문에 4세트부턴 내가 하나라도 더 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임감을 갖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성진의 과감한 도전과 활약을 보며 권영민 한전 감독은 "(임)성진이 오늘 경기를 통해 더 성장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에 대해 임성진은 "스스로도 큰 경기에서 활약해야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 밖에 없었다. 주전으로는 처음 나왔지만 처음이라고 해서 꼭 못 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관중석에는 많은 원정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들 중엔 임성진을 응원하는 팬들이 많아 그가 득점을 올리면 많은 함성이 쏟아졌다.
임성진은 "원정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열기로 뜨거웠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고, 승리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외삼촌이 재산 상속받으려 어머니와 위장 결혼했습니다"…딸 충격
- 죽어가는 할머니보다 '족발' 배달이 더 중요?…70대 여성 치고 달아난 30대[영상]
- "딴 남자와 애인처럼 통화하더니"…가출 후 생활비 끊은 아내 '졸혼' 통보
- 약자만 노린다는 '나고야 어깨빵女'…"내 딸도 당했다" 한국 여성 호소[영상]
- '삶 끝내려 했다' 얼굴 공개한 주사이모 "그냥 나답게 살던 대로 살게요"
- 송지아 뜬금없이 "갤럭시 쓰는 남친 싫어"…누리꾼 "웬 갈라치기" 저격
- 원가 4480원 과자 한 상자가 5만원?…한정판 황치즈칩 "더 내라" 아우성
- 류준열 가족법인 '수상한 빌딩 쇼핑'…실자본 10억으로 150억 만들었다
- "다친 사람 없으면 됐어요" 사장의 한마디…데크 부순 인부들, 고기 18인 '돈쭐'[영상]
- 정정아 "44세에 낳은 발달지연 아들, 수학 영재로 성장" 뭉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