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대를 ‘이적료 0원’에…바르셀로나, 알짜 보강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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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고 마르티네스(32, 아틀레틱 빌바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는 바르셀로나의 올여름 첫 영입이 될 것이다. 마르티네스의 부인은 이미 바르셀로나 지역 거주지를 알아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르트'는 "마르티네스의 바르셀로나 입단은 곧 마무리될 것이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영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규정 위반을 걱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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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니고 마르티네스(32, 아틀레틱 빌바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는 바르셀로나의 올여름 첫 영입이 될 것이다. 마르티네스의 부인은 이미 바르셀로나 지역 거주지를 알아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센터백 영입은 바르셀로나의 올여름 숙제 중 하나로 거론된다. 헤라르드 피케가 갑작스럽게 은퇴한 탓에 수비에서의 무게감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마르티네스가 꼽혔다. 마르티네스는 레알 소시에다드,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꾸준히 활약한만큼 스페인 라리가에서 잔뼈가 굵다.
스페인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17일 발표된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의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바르셀로나 이적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오는 6월 빌바오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 만료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바르셀로나에 입단할 계획이다.
몇 가지 절차만 남았을 뿐이다. ‘스포르트’는 “마르티네스의 바르셀로나 입단은 곧 마무리될 것이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영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규정 위반을 걱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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