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산직 맞네’…SK이노 평균 연봉 1억5300만원, 삼성전자·하이닉스 제쳐

곽선미 기자 2023. 3. 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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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5000만 원을 넘었다.

22일 SK이노베이션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5300만 원이었다.

또, 삼성전자(1억3500만 원), SK하이닉스(1억3385만 원), LG전자(1억1200만 원) 등 다른 연봉 1억 원대 대기업보다 많은 편에 속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고유가와 석유 제품 수출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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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 전경.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5000만 원을 넘었다.

22일 SK이노베이션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5300만 원이었다. 이는 전년인 2021년의 9400만 원 대비 62.8% 오른 수준이다.

또, 삼성전자(1억3500만 원), SK하이닉스(1억3385만 원), LG전자(1억1200만 원) 등 다른 연봉 1억 원대 대기업보다 많은 편에 속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고유가와 석유 제품 수출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최고경영자(CEO)인 김준 부회장은 작년 보수로 총 39억89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20억 원, 상여 19억83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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